20년 동안 이웃의 건강을 책임진 의사! 이번엔 청소년들의 희망을 지킨다.

20년 동안 이웃의 건강을 책임진 의사! 이번엔 청소년들의 희망을 지킨다.: 용산구 보광동, ‘신경란 의원’ 원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 2015.04.21 22:35 입력

보광동·이태원1동 지역장학회 설립기금 1억 기부 보리장학회’ 설립, 사회 공헌에 대한 원장의 확고한 의지 - 지난 16일(목), 성장현 구청장과 함께 전달식 가져 - 오는 6월, 장학회 결성하여 본격 활동 개시  <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warrenjun.koreafree.co.kr/PEG/14296491363897.jpg"></td></tr></tbody></table>사진 가운데 신경란 원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보광동에 소재한 ‘신경란의원’의 원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장학회 설림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교육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숙제이자 희망이라 생각한다는 신경란 원장은 보광동에서 지난 20년간 병원을 운영해왔다. 그간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기탁금은 보광동, 이태원1동 일대의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보리장학회’ 설립을 통해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보광동, 이태원1동의 앞 글자를 따 ‘보리장학회’   ○ 지난 3월 12일, 장학회 설립 임시 추진위원회가 열린 바 있으며 3월 19일에는 보리장학회 단체등록(용산세무서)을 마쳤고 4월 중 추진위원을 구성한다.  한편, 지난 16일(목), 신경란 원장과 성장현 구청장이 만나 기탁금 1억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보리장학회는 오는 6월, 결성식과 함께 정기후원, 기부자들과 힘을 합쳐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오는 2016년 2월, 첫 장학금 수혜자가 탄생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경란 원장님은 20년간 동네를 지키며 의술로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오신 분”이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고자 소중한 기탁을 하신만큼 구 또한 장학회의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