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가 5인이 펼치는 '홍콩을 만나다' - Colours of Hong Kong

한국 작가 5인이 펼치는 "홍콩을 만나다" - Colours of Hong Kong -: 글로벌 미술계의 허브로 도약하는 홍콩과 한국간 문화교류 넓히고 새로운 홍콩 이미지 심어; 2013.07.25 04:21 입력

<DT><A class="_sp_each_url _sp_each_title" title="" href="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22125&thread=07r02" target=_blank><U><FONT color=#800080><FONT size=4><STRONG class=hl>홍콩을 만나다</STRONG> – Colours of Hong Kong 전시회</FONT></FONT></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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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콩경제무역대표부와 홍콩관광진흥청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옥션이 기획한 ‘홍콩을 만나다 – Colours of Hong Kong’전이 24일(수)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 개최되었다. </P>
<P>이번 전시는 세계 미술시장의 메커로 떠오른 홍콩을 부각시키고 한 중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기획된 행사로 홍콩에서만 볼 수 있는 동.서양 문화의 융합과 다양성 그리고 역동성이 고스란히 담긴 한국작가 5인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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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김성호, 두민, 신건우, 원성원, 장승효 등 한국 작가 5명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 동안 홍콩을 여행하며 느낀 체험을 작품으로 표현한 소감을 차례로 발표하였고 작가 전원이 이번 전시회가 가능하도록 작가들을 홍콩에 초청하여준 홍콩 관광청에 감사를 표했다.  </P>
<P><BR> 5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홍콩경제무역대표부와 홍콩관관청 한국사무소 권용집대표의 전시회 축하 인사말에 이어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의 건배로 이어졌으며 전옥현 전 주홍콩 총영사, 심정보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장이안 홍콩투자청 한국대표부 대표, 곽영길 아주경제뉴스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BR><BR>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며,  회화, 사진, 조각 등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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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STRONG>기자간담회에 이어 가진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서 자신들의 작품옆에 선 작가 5인.</STRONG>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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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사진 위 : 작가 김승호<BR> 89년부터 야경만을 그려온 작가 김승호는 새벽이나 늦은 밤, 밝음과 어둠의 경계에 있는 아스라한 빛을 통해 일상적인 풍경을 그려냈다. 홍콩을 상징하는 빽빽한 고층빌딩과 야경 속에서 춤추는 수많은 빛들을 캔버스에 담았다.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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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warrenjun.koreafree.co.kr/PEG/13746924169273.jpg" width=700></TD></TR></TBODY></TABLE><BR>사진 :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Enjoyable’ 옆에 선 주사위 작가 두민<BR>작품 속 주사위의 점으로 만든 숫자 "8"은 홍콩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이면서 복을 의미한다. 주사위를 쌓아 만든"8"은 홍콩의 수많은 빌딩을 은유적으로 상징하며, 작품 공간 안의 물은  '물의 도시' 홍콩을 의미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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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 :  이번 전시작가 5인중 유일한 여성작가로  홍콩을 자주 방문하면서도 자세히 실필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홍콩의 구석 구석을 살펴 볼 수 있었다며, 사진보다는 특유의 드로잉 기법을 택하여 홍콩 여행 동안의 에피소드를 4-50개의 미니 캔버스 위에 펼쳐낸  원성원 작가<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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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warrenjun.koreafree.co.kr/PEG/13746931879300.jpg" width=700></TD></TR></TBODY></TABLE><BR>사진 위 : 처음 여행한 홍콩의 문화적 괴리감과 다양성을 에피소드화한 작품을 출품한 신건우 작가.<BR> 조소와 회화를 하나의 평면에 결합하여  토속 문화와 외부에서 유입된 문화가 혼재하는 홍콩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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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NYU 출신의 도시를 좋아하는 작가 장승효는 여행 동안 홍콩의 구름과 야경들을 찍은 사진을 자르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다문화적이고 복합적인 홍콩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BR>사진 :  건장한 남성의 인체에 홍콩의 모든 것을 담은 자신의 또 다른 작품옆에 포즈를 취한 장승효작가 <BR></P></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