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새로운 명물 탄생 - '이스탄 불루' - 터키 수공예품 전문점 문열어

이태원에 새로운 명물 탄생 - "이스탄 불루" - 터키 수공예품 전문점 문열어: 12일 오후 오프닝 행사 갖고 터키 장인들이 만든 도자기 등 수공예품 판매에 들어가; 2015.06.14 11:39 입력

주지원 frojct@daum.net

<P>이태원에 또 하나의 새로운 쇼핑 장소가 탄생했다. </P>
<P>12일 한국의 전통 형제국가인 터키의 수공예품 전문점 "이스탄 불루"가 이태원 해밀톤호텔에서 녹사평 대로 가는 길 50미터 정도 지점 대로변에 문을 열었다.</P>
<P> 이날 오후 3시경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상품 판매에 들어간  "이스탄 불루"는 앞으로 전통 터키문화를 그대로 담은 수공예품을 위주로 이태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BR> 15평 남짓한 매장내에는 터키 전통의 화려한 문양과  컬러가 눈에 뛰는 소규모 수공예품에서 부터 크기가 제법되는 터키 장인들의 도자기작품, 인테리어용 벽 타일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앞으로 상품군은 더욱 확대될것이라고 다.  <BR> 이스탄 불루의 오너는 이태원에 미스터 케밥(Mr.Kebob)으로 시작하여 케르반(KERVAN))터키 전통 레스토랑, 케르반 터키 베이커리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현재는 종업원수 70여명에 이르는 케르반 그룹을 운영하는 시난 오츠투르크 대표이다.<BR>이번에 문을 연 <이스탄불루>는 평소 한터키간 문화전도사 역할을 해오며 무역업을 겸하는 시난 대표가 오래전부터 터키 수공예품을 본국에서 들여와 한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했던 터키문화상품전문 1호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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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품은 8천원부터 시작하는 찻잔 받침 접시 등 소품에서부터 200만원을 호가하는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BR>오픈 첫 날인 12일에는 200만원 짜리 터키 장인의 도자기가 미국인 고객에 의해 팔렸고 터키 특유의 윤택있고 빛나는 수고예품들은 과거 화려했던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영광을 비추듯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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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치 : 이태원 해밀톤 호텔에서 녹사평 방향  50미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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