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합창단 카마라타 체임버 싱어들, 이태원에 플레시 몹 합창 공연!

다국적 합창단 카마라타 체임버 싱어들, 이태원에 플레시 몹 합창 공연!: 이태원역에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공연 Flashmobbing in Itaewon with Camarata Chamber Singers.; 2017.06.04 13:32 입력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warrenjun.koreafree.co.kr/PEG/14965506758226.png"></td></tr></tbody></table>  주한 미국음악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Ryan Goessel이 이끄는 다국적 합창단 카마라타 체임버 싱어들이 이태원에서 플레시 몹 합창회를 열었다. 지난  3일 오후, 토요일 주말을 맞아 이태원으로 몰려든 군중들은 지하철에서 내려 이태원역 출구를 나가기 직전, 예상치못하게 갑자기 들려오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강남, 인사동 등 서울시 일원에서 플레시 몹 합창 공연을 하고 있는 다국적 합창단 카마라타 체임버 소속 약 20여명의 합창단원들. 합창단 지휘자인 Ryan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합창단원으로 활동해온 이들이 부드럽게 뿜어 내는 감미로운 화음에 이태원 방문객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말 오후 친구들과 외식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방문한 남여 커플들도 발걸음을 멈추어 이들 혼성 외국인 합창단들이 제공한 뜻밖의 음악 선물에 고개를 끄덕이며 눈읏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Camarata Chamber Singers들의 깜짝 등장은 글로벌 관광 명소 이태원이 끊임없이 글로벌 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음을 실감케하는 모습이었다.      <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warrenjun.koreafree.co.kr/PEG/14965507954497.png"></td></tr></tbody></table>이태원역 지하철 출구 바로 앞에서 공연 중간에 기념촬영한 Camarata Chamber Singers들 (가운데 턱수염을 기르고 안경쓴 이가 지휘자 Ryan Goessl)